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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오늘은 정성을 담는, 장애인복지관 김장 담그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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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장애인종합…
  • 19-11-2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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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1천 2백포기 담가 3백명의 장애인 가정에 전달

오늘은 ‘정성’을 담는 날입니다.


어제 절여 놓았던 배추가 바짝 긴장을 합니다.
오늘은 흰 배추가 빨간 옷을 입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해양경찰교육원 자원봉사자들이 
파란 비옷에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벌거벗은 배추에 붉은 물감을 칠합니다.

하하 호호 신이 납니다. 
우리가 만든 김치를 드시면서 행복할 모습을 그려보며,

추운겨울 손시려 호호하고 입김을 불 때도
정성 담은 김장김치는 겨울을 거뜬하게 보낼 수 있게 합니다.

오늘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나눔 김장담그기’는 
행복과 정성을 듬뿍 넣어 맛깔나게 담갔습니다.

 

28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식당에서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해양경찰교육원의 자원봉사자들과 식당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1,200포기 김장김치를 담갔다.

점심시간에는 갓 담은 김장김치와 수육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김장김치를 맛 보는 시간을 가졌을뿐 아니라 300여명의 장애인 가정에 나눴다.

천중근 관장은 "오늘 나눈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용자들의 식탁에 기쁨과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봉사로 수고해주신 손길에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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