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한상철 원장과 관계자들이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을 찾아 설맞이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상철 원장은 후원금 전달 후 최종순 관장의 안내로 로봇재활 프로그램 진행을 관람하고 종사자들의 고충과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한상철 원장은 "복지 현장에서 어려운 일을 감당하며 애써주시는 분들께 늘 감사하다"며 "해양경찰교육원은 항상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을 돌아보겠다."고 밝혔다.
최종순 관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시고 발달장애인들의 일상생활훈련에도 마음 쓰고 도움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원장님과 교육원 관계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장애인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한상철 원장은 복지관 직업훈련생들에게 해양경찰교육원이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해 주는 시간도 가졌다.
설명을 들은 직업훈련생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위해 해양경찰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멋진 해양경찰을 배출하는 교육원이 우리 지역에 있어 정말 좋다."라고 말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매년 명절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출처 : 여수복지뉴스(http://www.e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