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신기동 소재 여수낮은울타리교회(담임목사 김재출)는 2015년부터 10년째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적응훈련생들 직업교육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훈련생들의 도서 구입 및 사회적응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비로 쓰여지고 있다.
여수낮은울타리교회(담임목사 김재출)는 “훈련생들의 교육에 필요한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담당훈련교사는 “사업비가 여유롭지 않아 직업교육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매년 후원해 주셔서 수업에 필요한 도서 구입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최종순 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지역사회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재출목사님과 교회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지역사회에 더욱 확산되어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로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낮은울타리교회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뿐만 아니라 북한과 해외 선교 단체, 기아어린이돕기 유니세프를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몇년동안 더 어려운 개척교회에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따뜻한 배려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