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여수지사(한대희 여수지사장)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 프로그램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대회 출전시 단복없이 출전했던 선수들의 단복비를 후원하여 각종 대회에 입고 출전 할 수 있게 되었다.
근로복지공단 여수지사는 산재근로자 대상 프로그램, 자기관리능력, 사회적응, 직업적응능력 분야의 구직체험 활동을 위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최종순 관장은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복지관 대표 선수라는 자긍심을 가지며 대회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해 주신 근로복지공단 여수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9년부터 장애인댄스포츠 선수를 육성 발달장애인 선수 2명이 출전 차차, 룸바, 라틴단종목에서 1위와 2위를, 휠체어 이용인 선수를 2023년부터 육성을 통해 현재 까지 콤비 라틴, 콤비라틴 차차차, 라틴 라이브에서 각각 2위와 3위의 영광을 차지해 2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2024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 댄스스포츠대회, 전국프로아마추어 댄스스포츠 선수권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발달 장애인 선수 2명과 휠체어 이용 댄스스포츠 선수가 라틴자이브 동상, 라틴붐바, 라틴차차 부문 각각 은상, 동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댄스스포츠 프로그램 강사로는 전라남도 장애인 댄스스포츠연맹 여수지회장을 맡고 있는 최희라 여수지회장이 지도를 맡고 있으며,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대회를 준비 할 수 있는 지원과 휠체어 국가대표선수로의 꿈을 향해 국가대표선발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