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 여수공장(공장장 이운신)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에서 진행하는 도서지역 장애인들에게 ‘찾아가는 이동 장애인복지관’ 사업을 위해 2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이동 장애인복지관'은 여수 섬지역 장애인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방문 상담을 통한 욕구 파악, 재난대피훈련, 다양한 복지 정보 제공 및 생필품 나눔, 지역사회 서비스 자원 연계를 통해 도서지역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남면 대두라도와 화정면 제도에 이어 화정면 상화도, 개도등을 방문하여 61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구체적인 욕구를 파악하여 사회복지서비스 연계를 위한 방문 상담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화재나 재난시 대피 훈련을 진행하고, 활동지원 서비스를 연계하였다.
한국바스프에서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 가정을 위한 식품 및 생필품 구입에 사용되어 섬지역 장애인 가정들에 전달되었다.
개도 이장은 “섬에 직접 찾아와주는것도 고마운데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인복지서비스들을 연계해주고, 생필품을 전달해주어서 든든하다. 따뜻한 손길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바스프 공장장(이운신)은 “여수시 장애인 섬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싶다. 지역 상생과 장애인복지를 위해 꾸준히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순 관장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한국바스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 덕분에 섬지역 장애인들에게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선물을 드릴수 있었다.앞으로도 복지혜택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 장애인복지관'은 2025년에도 확장되어 계속될 예정이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