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암산악회 어깨동무 초대회장 김성복, 버금지기 김태영, 동우전력 대표 정양훈 세 사람이 저금통에 기부금을 모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했다.
저금통을 전달한 김성복 님은 " 이 기부를 통해 내 마음이 조금씩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올해도 한 해의 마무리를 저금통 기부로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태영 님은 "올해가 용의 해라서 용 저금통에 조금씩 모았다. 띠 저금통이 이제 삶의 일부가 됐다. 이렇게 나눔이 삶이 되니 기쁘다. 나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이 기부에 동참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동우전력 정양훈 대표는 "올해는 책상 위에 두 개의 용 띠 저금통을 올려두었다. 채워질 때마다 마음이 채워지는 것 같아 뿌듯했다."고 감동을 표했다.
이들 세 사람은 2017년 닭 띠 저금통부터 시작하여 2024년 용 저금통까지 7년째 띠 저금통으로 기부금을 모아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다.
매년 장애인들의 더 행복한 삶을 위해 일년 동안 저금통에 후원금을 모아 기부를 하고 있는 김성복, 김태영, 정양훈 세 사람의 사랑이 지역사회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출처 : 여수복지뉴스(http://www.e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