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은 서울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직업 훈련생들을 위해 금호석유화학(사장 백종훈)의 후원을 받아 특별한 서울 여행을 다녀왔다.
금호석유화학은 경제적인 지원뿐 아니라, 임직원이 직접 여행에 참여하여 훈련생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 훈련생들이 힘들지 않도록 비행기를 이용하였고, 평소 체험하고 싶은 놀이동산과 서울에서만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경험할 수 있었다.
훈련생들은 "하루 더 있고 싶어요", "행복해요", ”재미있어요“, "서울엔 사람도 많고 건물이 높아요."라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2013년부터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년 이상 꾸준한 후원을 이어온 금호석유화학 사장(백종훈)은 “이번 여행을 통해 직업 훈련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쌓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금호석유화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며, 행복을 전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라고 전했다.
최종순 관장은 “가정형편으로 서울에 가지 못한 훈련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취업 준비를 위해 훈련하고 있는 훈련생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금호석유화학에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나들이를 넘어 훈련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