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다온클럽이 지난 10일 재협약을 진행했다.
2021년 협약 이후 다온클럽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여성 장애인을 위한 여성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또한 몇명의 복지관 직원들이 이광현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받아 다온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및 식료품 전달을 함께하고 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이광현 대표는 "신체적, 지적 장애로 인해 사회활동이 어려운 분들은 국가 지원금으로만 생활하려니 항상 부족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며 "그분들의 마음이라도 따뜻하게 채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복지관 직원들이 우리 클럽의 회원으로 참여하여 배달 천사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종순 관장은 "다온클럽에서 정기적으로 여성용품을 후원해 주셔서 우리 여성 장애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다양한 후원품으로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마음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온클럽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 싶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다온클럽은 이광현 대표를 비롯해 30여명의 회원이 8년째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자원봉사와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