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최종순 관장)이 무장애도시 모니터링단 운영에 도움을 준 민덕희 의원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무장애도시 모니터링단은 장애인 또는 비장애인이 보다 많은 곳을 자유롭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7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여수시내 휠체어 장애인이 이용하기 어려운 소규모 상점을 조사하고 원하는 상점에 한하여 이동 편의시설 경사로를 설치해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덕희 시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누비는 모니터링단의 열정적인 노력이 올해 여수가 무장애 도시 선포를 하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여수가 진정한 무장애 도시로 거듭나는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밝혔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종순 관장은 “무장애도시는 우리 모두의 힘이 하나로 뭉쳤을 때 가능하다”며, 지역 내 무장애 환경 조성을 위한 복지관의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