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여수시는 지난 6월 22일 이순신광장에서 「제1회 장애인 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장애인 학대 예방과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참여 캠페인을 개최했다.
장애인 학대 예방의 날은, 광주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인, 도가니 사건 최초 제보일인 2005년 6월 22일을 기억하고자, 2025년 10월 26일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되며, 2026년 6월 22일 “제1회 장애인 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되었다.
장애인 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가 반영되어 있다. 장애인 학대에는 성적 학대, 정서적 학대, 신체적 학대, 노동력 착취, 경제적 착취, 유기, 방임 등이 있다.
제1회 장애인 학대 예방의 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 네트워크 17개 기관 관계자와 장애인 당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250여 명이, 공감 활동으로, 점자와 AAC(보완대체의사소통), 쉬운 정보자료 활용, 점자블록, 흰지팡이와 안대, 지문자 등 다양한 공감 활동에 참여하여 장애인의 일상과 소통 방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포토존 운영과 ‘장애인 학대 예방을 위한 나만의 실천 방법’ 표현을 통해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여수시 복지교육국 한진숙 국장은 “장애인 학대 예방은 우리 주변을 향한 작은 관심과 세심한 시선에서 시작됩니다. 서로에 대한 관심과 배려, 존중의 문화가 확산 될 때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여수시는 장애인의 권익과 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장애인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장애인 당사자로 구성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다름공감 지원’ 회원과 여수 한영대학교 화학산업 공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여수시 수어통역센터의 이들 과장은 수어 통역을 지원했다
신*은 회장은 “장애인 학대가 없었으면 좋겠고, 차별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또한 지역 기업인 ‘정성을 담은 아빠 식품’ 최석규 대표는 캠페인 참여자 250여 명을 위해 생수와 빵을 후원하며 장애인 인권 증진 활동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최종순 관장은 “장애인 학대는 우리가 모두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할 인권의 문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학대가 의심되거나 피해 사실을 알게 된 경우에는 장애인권익옹호기관(1644-8295) 또는 112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