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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장애인 바리스타 근무하는 '너울가지 카페' 테라스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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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장애인종합…
  • 22-11-0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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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너울가지 카페라는 중증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하는 카페가 있다.


그 옆에는 장애인과 등산객, 지역주민의 잠깐 휴식을 취하고, 약속 장소로 활용되는 쉼터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스카이 어닝이 설치되어 있어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을, 비가 오거나 눈이 올 때를 대비한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한 너울가지 카페테라스에 여수의 상징인 동백꽃을 그려 넣어서 많은 이용객의 눈을 행복하게 하고, 동백의 아름다움을 새삼 알리는 작업을 한 강종래 화백과 세구지 예술인 마을공동체 회원을 소개한다.

강종래 화백은 현재 한국미술협회 자문위원이며 전남미협과 전남예총 자문위원 및 한국화 진흥회 부이사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최근 아트디오션갤러리 초대전으로 여수 소재 디오션호텔에서 전시회도 가졌다.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항구도시 여수가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삶 속에서 작품활동을 이어 오고 있으며 독창적이고, 사물의 본질 이면에 있는 미적 감흥을 표현하는 전통 회화를 이끄는 거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종래 화백은 “장애인과 등산객,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테라스 공간에 동백꽃을 그려서 이용객이 행복할 것을 생각하면 저가 더 기쁘고, 부족한 재능을 같이 나누고 베푸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더 없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씀하셨다.


강춘안 관장은  “카페테라스 인테리어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세구지 예술인 마을 공동체 회원이 내방하여 테라스를 동백꽃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주시니 너무 기쁘다”라고 하였다. 또한 아름다운 꽃이 그려진 테이블과 의자에 앉아 차를 마시는 장애인과 시민들을 바라보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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