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주식회사,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금 전달
두산건설(대표 김만식)에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장애인을 위해 필요한 곳에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기부했다.
두산건설 주식회사 김만식 대표는 화양면 서촌마을 이장의 직책도 함께 맡고 있다. 서촌마을에 거주하는 한 장애인 가정의 재래식 화장실을 개보수할 방법을 찾던 중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춘안)에서 진행하는 주거개선 사업을 알게 되었고, 이에 적극적으로 연계하게 되었다.
김만식 대표의 연계로 지난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화양면 서촌마을의 한 장애인 가정의 재래식 화장실을 개보수하여 양변기와 거울, 욕실장, 수전, 핸드레일까지 설치하는 주거개선을 진행했다.
이를 계기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은 두산건설 주식회사 김만식 대표는 "지역 내에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힘써 일하는 좋은 기관이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에 맺게된 좋은 인연을 계기로 우리 두산건설도 어려운 장애인과 함께하고 싶다. 많지는 않지만 복지관에, 이곳을 이용하는 장애인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춘안 관장은 "두산건설 김만식 대표님께서 화양면 서촌마을 이장으로 일하시며 복지사각지대의 장애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장애인복지를 위해 함께해 주신다고 하니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이 인연이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두산건설 주식회사는 여수 화양면 나진길에 위치한 철근, 콘크리트 공사를 하는 지역 내 건실한 중소기업이며, 후원금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을 위해 노후된 지하 프로그램실 환경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