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근로지원인에게 근로자의 날 맞아 선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춘안)은 5월 근로자의 날을 맞아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는 근로지원인에게 운동화를 선물했다.
복지관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브랜드를 선정하고 운동화 선물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및 퇴직연금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장애인 근로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나누고 함께 식사하는 자리도 마련하였다.
최○○ 근로지원인은 “항상 근로지원인의 복리후생을 위해 힘써주시는 관장님과 복지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더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춘안 관장은 “현장에서 열심히 발로 뛰고 계시는 근로지원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업 생활 유지를 위해 노력하시는 근로지원인의 처우 개선과 근로지원인 제도의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 근로지원사업 담당자는 “근로지원사업 운영 수익금을 근로지원인의 처우를 위해 우선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하는 복지관에 감사와 격려를 보내며, 근로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모범적 사례로 추천할 만하다”라고 하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2010년부터 중증장애인 근로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근로지원인 지원 사업은 장애로 인해 업무 수행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근로자가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안정적·지속적으로 직업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한편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0년부터 근로지원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