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여수산단 보임코퍼레이션(대표 한문선)이 지역의 이동약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동지원을 위한 휠체어 및 휠체어보조동력장치 각 20대씩(2500여만원 상당)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달하였다.
보임코퍼레이션(대표 한문선)은 2006년에 설립된 에너지공급회사로 어린이와 노인, 노숙인, 어려운 이들을 도울뿐 아니라 국내 대학교 발전기금 및 연구기금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회사이다.
대한민국 제1의 무장애관광도시, 여수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이동 약자에 대한 지원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함을 절실하게 체감하고 있는 지역내 기업인 보임코퍼레이션(대표 한문선)에서 여수시의회와 연계하여 뜻깊은 지원을 하였다.
지역내에 이동 시 불편할 때! 여수에 관광을 올 때! 휠체어에 대해 문의를 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인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이에 복지관이 이동지원의 허브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행사를 연계한 강현태 시의원은 ”무장애관광도시 조성에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이동권 보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렇게 뜻깊은 일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보임코퍼레이션 한문선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보임코퍼레이션 김태형 부사장은 ”우리 보임코퍼레이션이 여수시가 지향하는 무장애도시를 위해 적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저희 직원들도 무장애도시에 대해 다시 한번 숙고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여수시의 이동 약자들이 조금이라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갖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민덕희시의원은 ”장애인들이 아름다운 여수시에서 불편함 없이,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의미있는 전달식이 끝나고 강춘안 관장은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이동 약자를 위해 귀한 나눔을 해주신 보임코퍼레이션 대표님과 귀한 자리를 적극적으로 연계하여 추진해주신 여수시의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원해주신 휠체어와 휠체어 보조동력장치는 지역사회 장애인단체들과 나누고, 필요한 시민들에게 대여하는데 사용하도록 하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전달식에는 휠체어 및 휠체어동력장치를 신청한 10여개 지역 장애인단체 실무자들, 여수시의회 구민호의원과 김채경의원도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이동 약자에 대한 복지감수성이 높은 보임코퍼레이션(대표 한문선)의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에 감사함을 전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