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스프(주)여수공장 임직원들, 200만원 기부금 전달
한국바스프(주)여수공장 이운신 공장장, 이승철 노동조합지회장은 한국바스프(주)여수공장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기부금 1,519만원을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및 6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한국바스프(주)여수공장 이운신 공장장은 "요즘 물가와 난방비 폭등으로 지역사회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안다. 많지는 않지만, 기부금에 담은 우리 임직원들의 마음을 통해 지역사회 장애인 분들이 얼마남지 않은 겨울, 따뜻하게 마무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춘안 관장은 "매년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는 한국바스프(주)여수공장 임직원 분들의 마음과 정성에 감동했다."며 "이 따뜻한 마음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꼭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최근 장애인들을 위한 문학프로그램 참여자들의 글을 모은 시집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가졌는데, 시집 발간과 출판기념회에 한국바스프의 한 직원의 후원금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장애인들의 삶을 돌아보고 응원해주는 한국바스프의 기부활동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바스프(주)여수공장은 화학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기업으로, 환경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인 성금 모금과 조합기부금을 조성하여 10년째 꾸준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