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동새마을부녀회의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위한 김치 나눔
국동새마을부녀회(회장 명행란)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춘안 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국동주민센터에서 국동 주민과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나눌 김치를 함께 담갔다.
이 자리에는 최동익 전라남도의원도 함께하여 직접 김치를 담갔다. 최동익 도의원은 "추운 겨울, 주민들과 함께 귀한 나눔을 위한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내가 담는 이 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어려운 분들에게 작은 소망이 되길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
행사를 진행하는 국동새마을부녀회 명행란 회장은 "최동익 도의원님과 국동주민센터 관계자들, 그리고 행사 때마다 와서 도와주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지는 않지만 함께 마음을 모으고 나눔에 동참하는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함께 김치를 담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춘안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을 생각하고 우리로 동참하도록 해준 최동익 도의원님, 명행란 회장님께 감사드린다. 이 김치 안에 우리의 사랑도 담았으니 받는 모든 분들 마음에도 사랑이 꽃피는 연말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 있으며 지난 4월에도 열무김치 담기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주민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나눔을 하였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