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최종순 관장)에서 운영하는 너울가지 카페(해솔점)와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이성열 본부장, 박만규 지부위원장)가 연장계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2019년 5월 카페가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 4층에 문을 연 후로 5년째이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너울가지카페(해솔점)을 무상 임대해 줄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의 바리스타 교육을 위한 직업교육에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지원을 해주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1975년 1호기 준공과 함께 2001년 한국전력공사로부터 한국남동발전이 분리 설립되었고, 2015년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여수발전본부는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에 대한 지원사업, 지역 노인복지관 겨울내복 나눔 지원사업, 사회적 안전약자에 대한 가스와 전기, 소방분야 등 안전점검 및 용품지원사업, 전통시장 환경개선비 지원, 발전소 주변의 환경사랑 활동과 저소득가정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행복하우스 사업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핵심적인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이에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종순 관장은 "커피 한 잔이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2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였으며 장애인 자립기반 조성과 통합된 지역사회환경에서 서로 소통하고, 생활하므로 장애인의 긍정적인 인식을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나눔경영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라는 경영방침을 잘 실천하는, 기업의 사업공헌사업의 모범적인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라고 감사함을 표하였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