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은 음악을 통해 무장애 나눔 숲길에서 장애를 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기고 숲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공연은 너울가지 합창단, 구성진 진도아리랑에 맞춘 장구 공연, 챔버앙상블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오프닝 무대를 열었으며, 프리스틴 재즈 듀오, 가수 상군, 여수시립국악단 대금연주와 여수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이 자연의 푸르름을 더욱 빛나게 하는 음악회가 되었다.
최종순 관장과 김영주 대표는 장애인을 비롯한 누구나 장애 없이 자유롭게 숲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무장애 나눔 숲길과 숲속 무대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감사함을 담아 정기명 여수시장과 진명숙 여수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23일 진행한 숲속힐링음악회는 지난 2018년 5월 30일 1회 시작으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주최하고, 여수시에서 주관하여 올해로 10회 진행하였다.
최종순 관장은 “음악회를 통해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소통할 수 있는 장애인문화에 하나로 어울려 즐기는 공감의 자리에 공연과 박수로 함께 해주신 이용장애인과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