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해양경찰교육원 자원봉사자와 식당 봉사자들.. 파란 비옷에 빨간 고무장갑을 끼고 벌거벗은 배추에 붉은 물감 칠해 |
이날 행사에는 40여명의 여수해양경찰교육원의 자원봉사자들과 식당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1,200포기 김장김치를 담갔다.
점심시간에는 갓 담은 김장김치와 수육으로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에게 김장김치를 맛 보며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300여명의 장애인 가정에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 천중근 장로(은현교회 장로회장)은 "오늘 나눈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용자들의 식탁에 기쁨과 즐거움이 되길 바라며.. 봉사로 수고해주신 모든 손길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