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춘안)이 어버이날을 맞아 6일 활동지원사를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활동지원사업 종사자 중 65세 이상의 활동지원사 17명이 제1회 활동지원사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받으며 행복한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 현장에서 아낌없이 수고하는 활동지원사를 위한 행사로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활동지원사들의 처우개선의 일환이자 실질적인 이용인에 대한 서비스의 질적인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최종림님은 ”행복해·사랑해·응원해 문구처럼 기관으로부터 뜻하지 않은 선물을 받아 믿음과 지지를 받고 있다는 생각에 더욱 열심히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강춘안 관장은 “노인에게 선대하는 국가·조직·가정은 망하지 않는다” 면서 “100세 시대에 건강하게 활동하고 일하는 활동지원사 여러분이 있어 기관이 발전 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동료로서 함께 할 것이며 활동지원사님들의 수고함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어버이날 행사는 앞으로 매년 개최된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