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취업을 목표로 직업교육을 받고 있는 직업훈련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을 기부했다.
이 후원금은 훈련생들이 연초부터 자신들의 용돈을 호랑이 저금통(2022년 호랑이해맞이 저금통)에 조금씩 모아온 것이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춘안 관장은 “많은 돈은 아니지만, 훈련생들이 자신의 용돈을 조금씩 모아 기부한 마음이 매우 감동적이다.”라고 하였으며 “나눔을 실천한 직업훈련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전했다. 기부금은 어버이날 맞이 복지관에서 노인 일자리로 근무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직업훈련생들은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