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가 주관하고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사회복지법인 은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제 7회 숲속힐링음악회가 크로마킹 기법을 이용한 비대면 유튜브 방송이 성공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를 넘어 희망을 노래하다” 라는 주제로 코로나19로 힘든 사람들을 위로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기후보호 도시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자는 뜻을 담아 더욱 그 의미가 컸다.
김영주 (사)탄소중립실천연대회장과 강춘안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의 인사말로 개최된 숲속힐링음악회의 1부는 권오봉 여수시장과 전창곤 여수시의장의 영상 축사로 서막을 열었다.
곧바로 이어진 감사패 전달식은 권오봉 여수시장, 천중근 꿈과노동문제연구 소장, 강문성 전라남도의회 의원, 진준규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남지구 총재 총 네명으로 진행되었다.
1부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너울가지 합창단’의 합창과 ‘최명종’ 합창단원의 색소폰 연주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뤄냈다. ‘너울가지 합창단’은 여천NCC와 아름다운 가게가 후원하여 숲속힐링음악회 무대에 서기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여수장애인종합복지관의 합창 프로그램을 자발적으로 꾸준히 참여한 장애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2부는 숲속힐링음악회의 취지와 제 1회부터 6회까지의 사진이 담긴 영상으로 재개되었으며, 이후 초청가수 이미나ㆍ서혁신의 노래와 여수시립합창단의 합창, ‘저탄소실천운동’ 캠페인송 지구인공연이 무대를 빛냈다.
강춘안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무대를 멋지게 장식한 것이 무척 감동적이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과 함께하는 숲속힐링음악회를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김영주 (사)탄소중립실천연대회장은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기후보호 도시 여수의 아름다운 자연을 다시금 눈에 담으며 힐링하는 시간이었다.” 며 “여수의 자연을 지키는 캠페인과 환경문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유튜브로 숲속힐링음악회를 시청한 홍아무개는 “아름다운 노랫소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합창단의 하모니가 한낮에 힐링을 주네요.” , “너울가지 합창단!! 최고다!!” 라는 댓글을 남겼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