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성미술작가회(회장 김미옥)가 내달 8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장애인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에 나선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여수여성미술작가회와 여수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16년도에 ‘찾아가는 미술관’전 개최 후 두번째로 함께 하는 전시회를 개최했다.
강춘안 복지관 관장은 “김미옥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님들의 참여와 배려로 멋진 전시회를 갖게 되었다”며 “그동안 모아두었던 그리움과 희망을 붓으로 표현하고 예술의 장으로 펼쳐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수여성미술작가회 김미옥 회장은 “이곳 복지관에서 전시할 그림들은 그들과 작가들이 동행할 아름다운 사랑을 의미한다”며 “전시회를 통해 작가들과 장애인분들 그리고 관람객이 함께 동행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