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지원으로 장애인가정에 명절세트 배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춘안)이 15일 여천NCC(공동대표 이사 최금암, 김재율) 후원으로 한가위를 맞아 장애인 가정에 명절선물세트를 나누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서로 인사하기 어려운 지금, 장애인가정에 2세트의 선물을 지원하여 1세트는 그동안 고마웠던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복지관은 자칫 이웃간의 정마저 부족해질 수 있는 이 시기 여천NCC에서 추석명절세트 100개를 장애인가정 50곳에 배부하여, 지역사회의 선순환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춘안 관장은 "받는 기쁨보다 나누는 기쁨이 크다고 생각하며, 여천NCC를 통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마음의 거리를 가까이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여천NCC 최호원 과장은 "코로나19로 더욱 더 어려운 장애인가정에도 이웃간의 정이 돈독해지는 풍성한 추석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