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과 정서지원을 위한 도구를 제공
장애인 스스로 건강증진을 할 수 있도록 지원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춘안)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멈춘 기간으로 인해 외부활동이 줄어든 재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21년 보건복지 전달 체계 강화 시범사업인 '여수형 섬섬 여수보건복지플랫폼' 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광림동, 대교동, 국동, 월호동, 서강동, 쌍봉동, 시전동, 미평동, 문수동 주민센터와 함께 건강증진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총 60개 건강키트를 전달했다.
여수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인해 화상회의를 통해 각 주민센터 주문관들과 건강키트 대상자 선정 및 활용방안과 효과성 증진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였으며, 주민센터와 장애인복지관 직원들이 각 가정에 1:1 맞춤형 설명을 통해 스스로 활용하고 시범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하면서 배분하였다.
강춘안 관장은 “외부활동이 적은 장애인 가정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코로나19가 빠른 시일안에 종식되어 장애인 가정이 모든 분들과 자유롭고 활기찬 생활을 하는 날이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여수형 섬섬여수보건복지플랫폼'은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는 장애인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연계 및 제공하기 위해서 보건복지부, 여수시에서 지원하고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