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남지사(이하 공단)가 25일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남 동부권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취업지원종사자네트워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공단 전남지사,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고흥군장애인복지관, 보성군장애인복지관, 광양시장애인복지관, 순천시장애인복지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여수시장애인복지관 등 공단과 전남 동부권 대표 복지관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공단과 복지관들은 ▲취업 지원 사업에 관련된 자원 및 구인, 구직 정보 공유 ▲상호 연계프로그램 참여 및 협조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한 상호 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협약을 통해 전남 동부지역 장애인 맞춤형 취업 지원을 강화함은 물론 경쟁력 있는 장애 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함께 일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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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