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이달 8일 어버이날 행사 열어
여수모아치과병원, 복지관에 식당 선반 후원
여수모아치과병원(병원장 정형태)이 8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춘안)에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지난 5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으로 취소된 어버이날 행사인 복지기금후원식이 이제야 개최된 것이다. 여수모아치과병원은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가 한달 뒤인 8일 복지관을 이용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여수모아치과병원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식당 환경을 위한 식당 서랍장과 이용자들의 급식 제공의 원활한 작업을 위한 선반도 후원했다.
강춘안 관장은 “오늘 여수모아치과병원 후원으로 장애인복지관 어르신들과 뜻 깊은 행사를 진행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고, "앞으로도 여수모아치과병원과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복지관 이용자는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주신 여수모아치과병원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셨다.
여수모아치과병원은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 해외의료봉사, 치과진료봉사, 빨간밥차, 아름다운가게, 애양오케스트라 후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