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여수시지부(지부장 백희순)는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을 위해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에 쌀을 기부했다.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강문성 의원을 통해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해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농협 관계자들이 결식하는 장애인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0kg 쌀 110포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백희순 지부장과 한태규 회원지원단장, 여수농협 박헌영 조합장, 여천농협 박상근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들과 강문성 도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전달식을 진행하며 최종순 관장은 "어려운 도민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강문성 의원님,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해 마음 써주신 백희순 지부장님과 박헌영, 박상근 조합장님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 분들, 땀 흘려 쌀을 생산해주신 농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 쌀로 맛있는 밥을 지어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백희순 지부장은 "여수 유일의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을 위한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쌀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지역민의 사랑으로 자란 농협여수시지부가 받은 사랑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여수시지부는 이번 쌀 기부 외에도 읍면동과 연계하여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과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처 : 여수복지뉴스(http://www.e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