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제일대학(총장 성동제)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 진선미, 정은성 교수와 봉사동아리 조리제빵왕 학생들이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종순)을 찾았다.
평소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재능기부를 해오던 학생들이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나눔을 하고자, 단팥빵과 카스테라 300개를 만들어 복지관에 전달했다.
최종순 관장은 "귀한 선물을 가지고 복지관을 찾아 주신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며 "만들어 주신 단팥빵과 카스테라에는 학생들의 소중한 시간과 재능이 담겨 있기에 더욱 달콤하고 맛있을 것 같다. 마음이 담긴 따뜻한 빵은 복지관 이용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진선미 교수는 "큰 것은 아니나, 받으시는 분들에게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 누군가를 위해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오히려 행복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수고한 우리 학생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순천제일대학은 1977년 설립하여 47,458명의 인재를 배출한 지역 명문 대학으로, 현장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여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
출처 : 여수복지뉴스(http://www.ebokj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