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8일 복지관 지하 주차장 일대에서 ‘제16회 너울가지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 LG화학, 대화도시가스, 동부전기이엔지, ㈜바른소방, 양지주유소, 하은FS, 정성을 담은 아빠식품, 자원봉사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장애인 단체와 협업해 다양한 체험부스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포함해 400여 명의 이상 시민들이 의미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행사 참여기관으로는 지역 내 장애인 단체인 꿈이룸터, 다솜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랑이가득한집, 여수시장애인단기거주시설, 여수장애인재활자립장, 주간보호시설 작은나루, 전남대학교 의공학부(지능형재활공학연구실), 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 한영대학교 간호학과(RCY의료봉사), (사)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여수시지회, 여수꽃사모(먹거리), 부름교회(먹거리), 모두모아봉사대, 두리두리봉사회, EBTS봉사회, 이들은 지난 8월부터 함께 준비해 왔다.
특히 이번 행사의 축하공연으로는 다솜누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최희라 댄스스포츠 스쿨 원장님을 중심으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 라르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수어 공연 및 합창, 헤세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아예이오우 합창단” 공연, 꿈이룸터 “오카리나”공연, 내일을 여는 멋진여성 여수시지회의 ‘울림합창단’ 공연, 축제에 참가한 지역 내 장애인의 장기자랑으로 흥겨운 시간을 마련됐다.
출처 : 여수넷통뉴스(http://www.netong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