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대구희망원 해결 공약 반드시 이행해야”
복지연합, ‘촛불민심 승리’ 평가…탈시설 정책도 촉구
우리복지시민연합이 10일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당선을 두고 ‘사회대개혁을 염원하는 촛불민심의 승리’라고 평하며, 대구희망원 문제해결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복지연합은 “9일 어제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은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 이번 대선은 1700만 촛불시민이 만든 촛불대선으로 국정농단 세력에 대한 심판이요, 적폐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염원하는 시민의 승리라고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의롭고 평등한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사회, 경제, 정치 등 모든 영역에서 국가의 역할을 재정립해 새로운 대안사회로 나아갈 것을 문재인 정부에 요구한다”며 “양극화, 빈곤, 저출산고령화, 비정규직, 안전 등 심각해지고 있는 새로운 사회위험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정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는 복지공약을 좀 더 강화하고 체계화하여 새로운 나라에 대한 비전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인권유린 사건인 대구시립희망원과 관련해 약속한‘범죄시설 폐지 및 탈시설 정책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대구희망원 문제해결’(공약집 p194)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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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의롭고 평등한 새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사회, 경제, 정치 등 모든 영역에서 국가의 역할을 재정립해 새로운 대안사회로 나아갈 것을 문재인 정부에 요구한다”며 “양극화, 빈곤, 저출산고령화, 비정규직, 안전 등 심각해지고 있는 새로운 사회위험을 우선적으로 해결하는 정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문재인 정부는 복지공약을 좀 더 강화하고 체계화하여 새로운 나라에 대한 비전을 밝혀야 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는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인권유린 사건인 대구시립희망원과 관련해 약속한‘범죄시설 폐지 및 탈시설 정책 추진을 위한 시범사업으로 대구희망원 문제해결’(공약집 p194) 공약을 반드시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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