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은 천상의 예술♤ 최정규 천사회 회장님
천사회는 미평동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매월 두째주 금요일날 음식 및 설겆이 봉사를 하는데
이달은 일정을 바꿔 3월 4일(목) 하게 되었다.
닭볶음탕, 청경채나물, 오이채, 북어콩나물국, 곤약채무침에 넣을 둥근 양파와 장파, 오이를 리듬에 맞춰 썰고 당근은 채썰어 색깔을 입혀 멋과 맛을 내어본다.
님들의 입맛에 맞추기 위하여 정성을 들여 요리조리 기웃기웃 거리며 멋과 맛을 부려본다.
멋은 보이는 것이고, 맛은 느끼는 것이다.
어찌 보이는 것이 느끼는 것보다 낫겠는가.
맛난 음식을 혀에 대면 혓 바늘이 꽃이 피듯, 정도 피고, 사랑도 피고, 기쁨도 피어나는 것을...
음식은 만드는 이에게는 정성이요. 사랑이요. 먹는 이에게는 기쁨이요. 행복이요. 영광이요.
어느 지상에서 누리는 천상의 예술이다.
정성들인 찬들이 님들에게 치유, 소통, 화해, 용서, 사랑으로 이르는 하나의 통로가 되어 늘 함께하는 영광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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