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1. 복지관 선생님이 나눠준 학습지를 보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2. 집 근처 공원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3. 엄마가 사준 블럭을 맞추고 있습니다.
4. 복지관에서 나눠준 식료품을 받고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5. 나눠준 수학 문제를 진지하게 풀고 있습니다.
6. 선생님이 식료품과 학습자료를 부모님께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7. 집에서 자전거를 신나게 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복지관을 이용하던 주간보호 참여자들의 이야기 입니다.
가장 먼저는 가족들의 돌봄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친척이나 지인들에게 중증장애인인 주간보호 참여자들을 보호해달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에게는 더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복지관 선생님들이 주간보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식료품 전달과 개인 수준별 맞춤 학습지를 제작하여 전달하고 있습니다.또한 부모님들과의 소통을 위한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과 전화로 참여자들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하고 있습니다.
하루 빨리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어서 복지관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한발짝 다가온 봄을 만끽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