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장애인 재가복지 네트워크 간담회』 개최
“전라남도 내 18개 장애인복지관 실무자들이 모여
재가복지 서비스를 위해 함께 하다.”
지난 17일 (금) 전라남도 장애인 재가복지 네트워크 간담회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동부권역인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광양시 중마장애인복지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관으로 전라남도 내의 18개 장애인복지관 실무자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전에는 '2023년 장애인복지관 개인별 서비스 관련 시설 평가의 이해와 대비’라는 주제로 광양시 광양장애인복지관 김종진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이 진행되었다.
오후에는 참여한 복지관 실무자들이 모여 재가장애인들을 위한 각 기관별 서비스 제공 방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장애인복지 패러다임 발맞춘 새로운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춘안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 전남지역의 장애인복지관들이 함께 추진하는 재가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각 기관의 사례들을 공유하고 배우면서 재가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좋은 교류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네트워크를 통해 전라남도에 있는 재가장애인들에게 그들의 욕구에 맞는 질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3년 하반기에는 전라남도 중부권역 3개의 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여 공동으로 개최되며, 앞으로도 “전라남도 장애인 재가복지 네크워크”는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