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자전거, 바람을 타고’ 동호회장(김수동) 및 회원은 2015년 10월부터 2개월간 ‘행복한 기부라이딩’을 펼쳐 1Km당 100원의 모금활동과 여수시 중앙동 내 카페(CAFE IN)에서 커피 한잔 마신 잔돈을 모금하여 50여만 원을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후원했다. 이는 자발적인 기부형식으로 신체 건강하여 자전거 탈수 있음에 감사하고, 여수지역 내 장애인 가정에 도움을 주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이어졌다.
이번 기부라이딩을 전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한 부회장(손강혁)은 “페달 한발 한발 너무 뜻 깊었고 흘리는 땀이 값지게 느껴졌습니다. 모금기간이 짧아 큰 도움은 못 드렸지만 뜻 깊은 라이딩, 뜻깊은 기부가 되어 너무 행복하고 16년에도 이와 같은 기부라이딩을 계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거주하고 있는 진◯◯씨는 “집이 추워 생활하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따뜻하게 보낼 생각을 하니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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