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이야기’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레일 이용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장애인들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철도공사 여수차량사업소 코레일 사회봉사단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 프로그램에 매월 후원과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에는 특별활동, 생일잔치, 카트타기, 도예, 영화 관람 등 그동안 장애인들과 함께 한 다양한 활동을 담은 사진과 작품이 전시된다.
천중근 관장은 “끈임 없는 관심으로 후원과 봉사를 실천하고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한국철도공사 여수차량사업소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주간보호 이용자는 장애 1·2급 중증장애인이 이용하는 프로그램으로 일상생활활동, 교육활동, 여가생활지원, 특별활동, 생일잔치, 사회적응훈련, 가족지원, 이용자 관리 등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