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여수진남클러(회장 박도창)과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9일부터 열흘간 관내 주거환경ㅇ 열악한 재가 가정의 집수리를 펼쳤다. 이집은 일제 강점기에 마굿간으로 사용한 건물로 공용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주거환경이 열악해 평소 큰 불편을 겪고 있었는데 여수진남클럽 후원으로 실내를 완전히 철거하고 내부 인테리어 및 새 가구.가전제품 등을 새로 구입하는 등 집수리를 통해 희망과 자립의 보그자리" 러브 하우스1호점"을 탄생시켰다. 여수진남클럽 회장 및 일동은 이분에게 작지만 주위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 주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이번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따뜻한 손길로 재가 장애인은 이 일로 다시 희망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올 수 있게 해준 국제와이즈멘 여수진남클럽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