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복지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장애인을 모집하여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명을 배치하여 업무보조 및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는 중증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주어진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근무를 하며 꿈을 향한 도전으로 근무 하고 있으며 “우리보다 더 어려운 장애인가정 돕기”를 하고자 “행복나눔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 하였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은 힘든 생활고를 겪음에도 불구하고 월40에서 70여만원 급여중 매월1만원씩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장애인을 돕기 위한 고운 마음으로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중근 관장에게 후원금 전달을 하였다.
우리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은 삶의 고단함과 경제적 어려움이 많이 있으며,
주위를 조금만 살펴 본다면 장애인에게 희망과 꿈을 줄 수 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중인 중증장애인 바리스타 8명이 근무하는 “꿈앤카페 너울가지“ 개소식 2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중증장애인이 직접 로스팅하여 “착한가격”, “착한소비”로 지역주민에게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고 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중근 관장은 “매우 의미있는 행보이며 의미가 퇴색되지 않도록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가정을 선정하여 꼭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하며 천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선한 행동은 그 자체로서 훌륭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