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와 함께 재능기부 나서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과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 의원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단이 25일 여수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재능기부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기도와 전라남도 상생협약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날 재능기부행사에서 정기열 의장과 음악동호회 소속 의원들은 색소폰 연주와 기타연주 등 그동안에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120여 명의 참석자와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정기열 의장은 “멀리 여수까지 와서 여러분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피곤함이 사라지는 기분”이라며, “오늘하루 근심걱정을 떨쳐내고 음악회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음악동호회 김상돈 회장은 “관객들의 밝은 모습에 제가 치유를 받는 것 같다”며, “오늘 작은 음악회가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재능기부행사에는 정기열 의장, 김상돈 회장을 비롯해 장현국 건설교통위원장, 김영협, 김성태, 이나영, 조광주 의원이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