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학 사회봉사단(단장 오철곤교수)은 국가산업일꾼을 배출하는 여수시의 유일한 전문대학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향상에 기여하고자 교직원을 중심으로 사회봉사단을 결성하고 지역의 복지시설과 복지실천의 파트너로 함께하고자 자원연계 및 봉사활동을 준비하였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측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한영대학 사회봉사단 단장을 비롯하여 대학의 국가산단특성화 계열교수와 보건계열 교수, 사회복지계열 교수 등 10여명이 참석하고 한영대학 석유화학공정과 학생들 및 복지관 종사자들이 함께 하였다.
협약식 이후 참석한 교수 10여명은 복지관에서 지역장애인들의 재활프로그램의 보조인력으로 참여하여 발달장애인들과 1:1 매칭으로 미술활동 및 스포츠활동을 한 후 점심식사 도움을 하며, 힘든 배역의 마음을 가슴으로 나누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영대학 사회봉사단의 오철곤 단장은 “지역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영역에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매월 넷째주 금요일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더불어 한영대학이 갖고 있는 자원과 지식을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제를 찾아 공동으로 발굴하여 실천을 통해 지역의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천중근 관장은 “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작된 인연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며 후원해 주시고, 힘든 배역의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한영대학 교수님들께 감사하며 지역의 대학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