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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 인식 아쉬운 교육시설공제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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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권익옹호팀장
  • 19-09-0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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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편의 인식 아쉬운 교육시설공제회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없어 휠체어 사용인 ‘불편’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09-03 09:19:55

교육시설공제회관 전경. ⓒ박종태에이블포토로 보기 교육시설공제회관 전경. ⓒ박종태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에 위치한 교육시설공제회관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마련돼 있지 않아 방문하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실제 휠체어를 사용하는 한 장애인단체장은 최근 이곳을 방문했을 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마련돼 있지 않아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교육시설공제회관은 지하1층에 식당이 있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도 찾고 있는 곳이지만 1984년에 건립된 건물로 주차장법에 따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의무가 없다.

영등포구청 담당자에 따르면 1987년 법 시행 이전에 지어진 경우로 교육시설공제회관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의무 설치 대상은 아니다.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휠체어를 내릴 수 있는 공간 등이 확보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꼭 필요한 상황이다. 없다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장애인 편의 대한 인식만 있다면 자체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만드는 것은 가능하기에 아쉬움이 남는 부분이다.

교육시설공제회관 관리소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설치하지 않은 것은 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다”라면서도 “추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에 대해 고민을 해 보겠다”고 말했다.

교육시설공제회관 1층 외부에 비장애인주차장만 있을 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 ⓒ박종태에이블포토로 보기 교육시설공제회관 1층 외부에 비장애인주차장만 있을 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마련돼 있지 않았다. ⓒ박종태
교육시설공제회관 지하1층은 식당이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도 찾고 있다. ⓒ박종태에이블포토로 보기 교육시설공제회관 지하1층은 식당이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도 찾고 있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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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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