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본문

희망으로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만들기 희망

인권소식


장애인 화장실 이용 힘든 영동고속도로 이목졸음쉼터

페이지 정보

  • 지역권익옹호팀장
  • 19-12-27 14:52
  • 468회
  • 0건

본문

 

장애인 화장실 이용 힘든 영동고속도로 이목졸음쉼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12-27 09:14:45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이목졸음쉼터. 화장실 앞에 경계석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계단이 있다.  ⓒ박종태에이블포토로 보기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이목졸음쉼터. 화장실 앞에 경계석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계단이 있다. ⓒ박종태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이목졸음쉼터에 장애인화장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화장실도 이용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지회 이동근 지회장(뇌병변장애)은 지난 25일 오전 이목졸음쉼터에 내려 화장실을 이용하려다 큰 난관에 부딪쳤다.

이목졸음쉼터에 장애인화장실은 없었고, 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는 경계석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계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계단에는 손잡이도 없었다.

이 지회장은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겨우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전혀 불가능하다.

이 지회장은 “이목졸음쉼터 화장실에 장애인 편의가 심각해 이용하기 힘들다”며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