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화장실 이용 힘든 영동고속도로 이목졸음쉼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12-27 09:14:45
“영동고속도로 강릉방향 이목졸음쉼터에 장애인화장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비장애인화장실도 이용하기 힘든 현실입니다.”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안산지회 이동근 지회장(뇌병변장애)은 지난 25일 오전 이목졸음쉼터에 내려 화장실을 이용하려다 큰 난관에 부딪쳤다.
이목졸음쉼터에 장애인화장실은 없었고, 비장애인화장실 입구에는 경계석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계단이 있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계단에는 손잡이도 없었다.
이 지회장은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겨우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전혀 불가능하다.
이 지회장은 “이목졸음쉼터 화장실에 장애인 편의가 심각해 이용하기 힘들다”며 “조속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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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회장은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겨우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전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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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