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까지 접수… “초록여행 신청하고 항공·철도권 지원받자”
초록여행은 오는 9월 출발하는 ‘테마여행’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는 1일~오는 15일까지 초록여행 누리집을 통해 받는다.
테마여행은 장애인 가정에 ‘광역교통’과 ‘장애친화 차량’을 지원한다.
‘항공+차량 여행’는 내륙에서 제주로 여행을 신청할 수 있다. 2가정을 선정해 왕복항공권, 장애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철도+차량 여행’은 초록여행 권역 중 내륙에 있는 6개 권역(서울, 부산, 광주, 대전, 강원 강릉, 전북 전주)을 목적지로 신청할 수 있다. 7가정을 선정해 KTX왕복 승차권, 장애 친화 차량, 유류 1회 완충을 지원한다. KTX왕복 승차권은 한국철도공사가 지원하고 있다.
오는 9월 중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가족·지인과 신청 가능하다. 당사자를 포함해 2명~4명으로 구성·신청하면 된다. 추후 선정을 통해 선발한다.
기존 모집됐던 경비여행은 오는 9월의 경우 명절 귀성 지원 여행으로 대체 모집예정이다. 다음달 중 모집이 시작된다.
상세 사항과 접수는 초록여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초록여행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린라이트로 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18일 누리집 공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정두리 기자 openwelco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