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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애인복지관, '사랑愛보금자리 고쳐주기' 실시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여수시협의회 동참

  • 입력 2020.09.14 15:15
  • 수정 2020.09.14 17:18
  • 기자명 김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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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회장 김승일)에서 장애인을 위한 집수리를 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중근)은 '직장·공장새마을운동 여수시협의회(회장 김승일)' 주관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관내 주거환경 취약한 3곳의 장애인가정에 집고쳐주기를 실시했다.

봉사활동에는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회장을 비롯한 최소 회원들만 참여하였고, 도배, 장판, 욕실 공사, 전기시설까지 손보며 훈훈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여수시협의회원들이 전등을 달고 있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취약가구 세대를 대상으로 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협의회에서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욕실 공사가 절실히 필요했던 강모씨의 집은 휠체어 이동이 자유로울 수 있도록 세면대 배치 수정 등 안전과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개조하였다.

강모씨집의 욕실을 휠체어 이동이 자유롭도록 수리하고 있다.

그 밖에도 관내 다문화가정 친정집 생활용품 보내기 사업 등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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