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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12주년 기념 및 너울가지 축제

-코로나19극복을 위한 응원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 한국가스공사, LG화학의 후원
-개관 1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연계와 협력에 감사

  • 입력 2020.08.22 14:45
  • 기자명 김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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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중근 관장이 장기 자원봉사자 감사패를 받은 한아름여성회(회장 박상희)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극복 응원메시지와 인식개선 팻말을 들고 사진을 찍고 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중근)은 21일 개관 12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기념식, 축하공연, 응원메세지 작성,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행사를 축소했다.

장애인단체인 '내일을여는멋진여성'에 구급함을 전달했다.

'꽃길 포토존'에서 코로나 극복을 위한 응원과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구급함을 전달하였다.

코로나 응원 팻말과 장애인식개선 팻말

이를 위해 여수국가산단공장장협의회, 한국가스공사, LG화학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꽃길 포토존

천중근 관장은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가 놀랄만큼 대한민국의 코로나19 대응을 잘하고 있던 상황에서 다시 재확산됨에 따라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는 더욱 안타까운 일이다"며, "개관12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의 연계와 협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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