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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부“장애인활동 보조인제도 제대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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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순복
  • 17-04-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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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장애인활동 보조인제도 제대로 해야!”
또다시, 화재로 " 장애인 남매 의식불명“

 

  장애인활동 보조인제도 미비점이 들어나면서 화재에 의한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 화재사고로 죽은 장애인활동가 (고)김주영씨의 장례가 진행되던날. SBS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부모가 직장에 나간 사이 13살 누나가 장애인 동생 밥을 해 먹이다 불이나 남매 모두 중태에 빠진 비극적 사건이다. 삼일이 지난 오늘(1일)까지 이들 장애 남매들은 경기도 일산의 한 병원 중환자실에서 아직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장애인 부모는 가정환경이 어려워 민간단체에 장애아동 돌봄을 신청했지만, 보조인이 부족해 지원받지 못했다.

어떻게든 살아보려 몸부림치던 부모는 불경기에 일감이 떨어지고 소득이 줄면서 집은 경매로 넘어갔고 다음 달엔 비워줘야 한다.

이번화재로 복지 사각지대에서 갇힌 이들 가족에게 장애인 아동을 돌봐주는 제도가 시급히 확대돼야 한다.

 

대한장애인신문 이정일 (dhjnews@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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